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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노인증후군에 대해 아시나요?

작성자 브니엘노인전문병원(ip:)

작성일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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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바쁘게 움직여야 한다는 강박관념


이제 막 노년층에 들어선 베이비붐 세대 중에는 "잠시도 가만있는 걸 못 견디겠어"라고 말하는가 하면, 

아침부터 저녁까지 취미 생활로 꽉 채운 일정에 만족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또 은퇴 전보다 더 바쁜 자신의 일상에 자부심을 갖습니다.

이처럼 노년기에도 바쁘고 생산적으로 살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는 증상을 슈퍼노인증후군이라 합니다.











'슈퍼노인'을 만드는 사회 분위기


은퇴는 사회의 생산 시스템 속에서 벗어남을 의미하지만, 

활동성과 생산성을 미덕으로 여기는 사회 분위기 때문에 노년기에도 바쁜 것에 대한 강박관념에 시달립니다.

물론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은 누구에게나 바람직합니다.


하지만 사회 분위기 때문에 역량 이상으로 바쁘게 살 경우 여러 가지 문제를 초래합니다.

활기찬 생활을 이어가지 못하는 자신에 대한 죄책감을 느끼고, 

사회 낙오자로 여기며 괴로워하거나, 무리한 일정으로 건강이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나를 위한 시간을 균형 있게 보낼 것


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건강의학과 임선진 전문의는 "노년기에는 자신이 살아온 삶의 여정을 돌아보고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살았다는 만족감과 통합성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따라서 은퇴 후에는 지나온 삶을 성찰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가질 것을 조언합니다.






노년기 생활의 안정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가족과의 관계를 돌아보고, 

서로를 이해하는 게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무조건 오래 운동하는 것보다 나의 신체 조건에 맞게 계획을 세워 체력을 단련하는 게 좋습니다.

취미 등 여가 생활을 보낼 때는 동시에 여러 가지를 계획하면 자칫 노동이나 의무처럼 느낄 수 있습니다.

하나씩 차례대로 실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데 집중합니다.


이처럼 체력 관리, 관계 관리, 여가 생활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계획하되 

건강한 자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이 시간을 일상에서 균형 있게 추구할 때 건강하고 성숙한 노년 생활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출처 : 국민건강보험 2021년 2월 vol.268 (p.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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