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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야외활동시 '진드기'를 조심하세요!!

작성자 브니엘노인전문병원(ip:)

작성일 202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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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믿음 소망 사랑을 실천하는

양평 용문산 계곡에 위치한 노인전문 요양병원 브니엘노인전문병원입니다.


봄이 깊어질수록 조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진드기인데요.

사람을 물어 감염병을 옮길 수 있기 때문이죠.


특히 진드기 감염병은 봄철 기온이 상승하고 야외활동이 증가할 때 쉽게 전파되는데요.

오늘은 지금 이맘때 꼭 알아두어야 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질병을 일으키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가진 일부 진드기가 지나가는 사람을 물어서 발생하는 감염병입니다.

대표적으로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등이 있으며 SFTS의 경우 치명률이 약 20%에 달할 정도로 높은 데다 치료제가 없으므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 진드기가 옮기는 감염병 2가지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Orientia tsutsugamushi)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렸을 때, 혈액과 림프액을 통해 전신적 혈관염이 발생하는 급성 발열성 질환입니다.

주요 매개종은 털진드기의 유충으로, 유충 시기에만 사람의 몸에 붙어 체액을 섭취합니다.

방해를 받지 않는다면 2~3일 정도 체액 섭취를 지속하는데 이 과정에서 사람이 가려움증이나 통증을 실제로 느끼기는 어렵습니다.

잠복기는 1~3주 정도이며 초기 증상으로 발열, 오한, 두통 등이 있다가 근육통, 기침, 구토, 복통 및 인후염이 동반되며 발진과 가피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가피 :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부위에 형성되는 부스럼 딱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Fever withThrombocytopeniaSyndrome)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중증열성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국내 주요 매개종인 ‘작은소피참진드기’는 뚜렷한 지역적 차이 없이 전국에 걸쳐 비교적 고르게 분포되어 있는데요.

SFTS는 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리거나, 드물지만 SFTS 중증환자의 혈액 및 체액에 직접 노출되어 감염될 수 있습니다.

잠복기는 4~15일이며, 증상은 고열(38~40℃)과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 림프절종창, 출혈성소견(혈뇨, 혈변, 잇몸출혈, 피부반상출혈, 점막 및 결막충혈) 등이 있습니다.



■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진드기 제거법



진드기를 억지로 제거할 경우 진드기의 일부가 피부에 남아 2차 세균감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합니다. 

진드기에 물렸다면 바로 손으로 떼어내지 말고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드기를 제거 받거나 내원이 어려운 경우, 핀셋을 이용하여 진드기를 제거하고 해당 부위를 소독합니다.






출처 - 질병관리청








양평 의료법인 브니엘 노인전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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