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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게 늙어가자 '웰에이징'

작성자 브니엘노인전문병원(ip:)

작성일 2021-04-19

조회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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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안녕하세요?

믿음 소망 사랑을 실천하는

양평 용문산 계곡에 위치한 노인전문 요양병원 브니엘노인전문병원입니다.


어렸을때는 빨리 어른이 되고싶었는데 나이가 들수록 흐르는 시간의 속도가 너무 빠르게 느껴지네요.

이제는 해가 바뀔 때마다 나이를 안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럴 순 없겠죠?

안 늙을 수는 없으니 잘 늙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노화를 받아들이고 즐기며 사는 ‘웰에이징’에 대해 알아보려고합니다~







◆ 건강하고 아름답게 늙어가는 것, 웰에이징



‘여생’이란 단어는 직장이나 사회생활에서 은퇴한 뒤 남은 인생을 유유자적하게 보낸다는 의미로 사용돼 왔다.

그러나 ‘백세인생’이 현실화되면서 은퇴를 하더라도 여생으로 치부하기엔 긴 시간이 주어지게 됐다.

웰에이징(well-aging)은 노년기를 적극적으로 재검토하고,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닌 건강하고 아름답게 늙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노화를 피할 수 없다면 즐기고 가꾸며 살자는 것이다.


웰에이징은 노화를 거부하고 이를 늦추기 위해 노력하는 개념인 ‘안티에이징(anti-aging)’과 상반되는 개념이다.

그 출발점이 신체가 나이 드는 노화를 자연스러운 것으로 받아들이고, 능동적으로 수용하자는 데 있기 때문이다.

노화를 적대시하지 않고 변화를 이해하며 일상생활을 조금씩 바꿔나가는 일, 그것이 바로 웰에이징의 핵심적인 개념이다.





◆ 웰에이징의 출발점은 건강한 식습관



건강한 삶을 지속하기 위해 가장 밑거름이 되는 것은 바로 식습관이다.

우리가 먹는 모든 음식물은 생명을 유지하는 연료가 되는데, 나이가 들어갈수록 나쁜 연료를 지양하고 삶에 보탬이 될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골다공증, 근감소증, 각종 성인병 등 일상생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질환의 대표적인 원인이 잘못된 식습관인 만큼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웰에이징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 






1. 채소 섭취가 중요

채소 위주의 식사는 고혈압, 당뇨 등의 성인병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치료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당분 함량이 적고 섬유소, 비타민 등 항산화제가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이죠.

무엇보다 백미, 빵 등 정제된 탄수화물 위주의 식습관은 지양해야 합니다. 


2. 해산물 섭취하기

노르웨이 오슬로대학의 한 연구팀이 노인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정신기능의 관계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매일 10g의 해산물을 섭취하는 사람들이 적은 양을 먹는 사람에 비해 인지기능이 더 높다고 나타습니다.

특히, 해산물은 섭취량이 많으면 많을수록 효과가 좋아지며, 하루 75g 이상 섭취할 것을 권장했습니다. 


3. 고기는 삶아서 먹기

많은 영양 전문가들은 노인이 고기를 덜 먹는 게 건강에 좋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라 지적합니다.

건강한 노화를 방해하는 것은 근육 감소증인데, 고기를 잘 먹어야 근육의 연료인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기 때문이죠.

단, 고기를 고를 때는 지방 함량이 적은 부위를 선택하고, 조리 시에는 양념을 적게 하고 구워먹기보다는 삶아 먹어야 합니다. 


4. 천천히 꼭꼭 씹어 먹기

음식을 먹을 때 이로 음식물을 씹는 저작 활동은 위나 장이 음식물을 소화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더불어 천천히 오래 씹을수록 소화효소인 아밀라아제 분비가 촉진되며 칼로리가 소모되고 식사 시간이 길어지면서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막아주는데요.

일일 섭취 칼로리 중 약 10%는 음식을 씹고 소화하는 데 쓰인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 적당한 운동과 사회활동이 건강한 정신 만들 것





노년이 찾아왔을 때, 아무런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은 그것만으로 신체와 정신의 건강 상태가 나빠진다.

65세를 넘어섰을 때 규칙적인 신체활동은 건강상의 커다란 이익을 주고, 그 효과는 삶의 질을 판가름할 정도로 결정적이다.

굳이 헬스장에 나가 몸짱 할아버지, 할머니가 될 필요는 없다.

다만 식사를 한 뒤에는 지인들과 30여 분간 산책을 하는 것만으로도 신체능력 유지에 도움이 된다. 


더불어 활발한 사회활동은 맑은 정신과 건강한 마음을 지켜 행복한 노년으로 승화시킨다.

웰에이징&g;의 저자이자 세계적인 장수과학자인 박상철 교수는 웰에이징의 핵심을 ‘활동’이라 말했다.

나이가 들어도 일을 손에서 놓지 않거나,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사람은 건강한 노년을 보낸다는 것.

이와 함께 부부, 이웃, 친구 등 지인과 친밀하게 지내며 관계지향형 삶의 태도를 중시한다면 노년의 외로움을 이겨내고 우울증, 빈둥지증후군 등의 정신질환을 예방하고 행복한 노년에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





출처 - 건강보험 노인장기요양보험웹진






양평 의료법인 브니엘 노인전문병원

입원상담 및 문의전화

☎ 031-773-3581/3571




부설 너싱홈 해바라기 요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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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72-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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